부회장 후보도 김삼현·홍재봉 현 부회장. 내달 26일 정기총회서 당선 확정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30일 부산세무사회 선관위는 부산세무사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황인재 현 회장이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연대부회장 후보로는 김삼현·홍재봉 현 부회장이 등록했다.
연임을 확정한 황인재 회장은 부산상고와 경성대를 졸업했다.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사, 부산세무사회 국제협력위원회 상임이사, 부산세무사봉사회장,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27대 부산지방회장으로 당선됐다.
황 회장은 6월 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당선이 확정된다.
이로써 7개 지방세무사회 가운데 김완일 서울회장의 중도 사퇴로 7월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지방세무사회장의 선거등록 절차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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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ldh7777@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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