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분석 및 세무조정 실무'...8회 총 320명 교육
나라장터 위탁교육업체 입찰공고 26일 마감...예산 7900만원
나라장터 위탁교육업체 입찰공고 26일 마감...예산 7900만원

국세청이 법인분야 직원의 실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높히기 위해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국세청은 14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재무제표 분석 및 세무조정 실무 위탁교육'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26일 10시 입찰마감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법인사업자에 대한 세원관리 업무가 점차 전문화·고도화 되고 있으나, 이를 실제로 집행하는 일선 세무서에는 법인경력이 적은 직원의 비중이 높아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높히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재무제표 분석 및 세무조정 실무 과정'은 8회(회당 40명), 총 240명에게 회당 1일 7시간씩 총 5일간 35시간 교육하게 된다. 배정 예산은 7900만원(부가세포함)이다.
'재무제표 분석 과정'은 ▲기업회계기준 해설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분석 ▲변칙회계처리 사례 ▲업종별․사례별 재무제표분석사례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실시된다.
또 '세무조정 실무 과정' 주요 내용은 법인세 계산구조, 주요 테마별 세무조정 및 사례, 주요 공제·감면, 전산회계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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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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