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10월 3일까지 3주간 시행

마산세관(세관장 오상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출입화물의 신속통관지원을 위해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3주간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동안 추석 명절 성수품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수출입화물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해 24시간 상시 통관지원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토록 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한다.
아울러, 수출입업체의 수출 명절 자금지원을 위해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관세환급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환급결정 당일 환급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 마감시간(16시) 이후 환급결정 건은 다음날 평일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세관 환급업무 처리시간을 연장 운영(18시→20시)하며, 서류제출 비율을 축소하고 ‘환급금 先지급 後심사’로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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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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