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0:20 (수)
[축사] 한휘선 한국관세사회장
[축사] 한휘선 한국관세사회장
  • 日刊 NTN
  • 승인 2013.10.18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세사업계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

 
국세신문이 창간 2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한국관세사회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된 이래 지난 25년 동안 조세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한편, 조세정책의 올바른 방향 제시와 납세자들의 고충 전달 등 납세자의 대변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그동안 국세신문이 우리 관세사업계에 보내준 애정과 성원에 관세사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나라의 무역규모는 관세사제도가 도입된 1975년에 100억불에 불과했던 것이 35년 후인 2011년 1조불로 무려 100배 이상 성장 하였습니다. 이러한 초고속 성장 배경에는 우리나라 수출입 현장에서 통관업무를 수행하는 관세사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관세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직무를 충실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FTA 체결이 가속화 되면서 FTA제도가 양적으로는 무궁무진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국내 중소기업의 활용 측면에서는 많이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제도의 취지와는 다르게 국내기업들이 원산지 확인업무 등의 복잡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관세사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중소기업들이 FTA 전문가인 관세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국세신문이 이러한 관세사들의 활약과 기업성과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하여 많은 기업들의 FTA 및 관세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국세신문은 명실상부한 조세전문지로서 그 명성과 권위를 더욱 빛낼 것을 의심치 않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계속 제공하는 한편, 과세관청·납세자·유관 전문자격사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굴곡 없이 전하고, 건전한 비판과 올곧은 정론을 펼치는 이 시대 최고의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