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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매출71조·영업이익 6조6천억원
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매출71조·영업이익 6조6천억원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4.04.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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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낸드 가격 상승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주력...갤럭시S24도 한 몫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과 갤럭시S24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31.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작년 연간 영업이익(6조5천700억원)보다도 많다.

매출은 71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37% 증가했으며 분기 매출이 70조원대를 회복한 것은 2022년 4분기(70조4천646억원) 이후 5분기 만이다.

이번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를 20%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7천억∼1조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2022년 4분기(2천700억원) 이후 5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감산으로 D램과 낸드 가격이 오른 가운데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판매에 주력한 결과 메모리 사업이 조 단위의 영업이익을 내며 DS 부문의 흑자 전환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사업도 AI가 탑재된 갤럭시 S24 판매 호조 등 스마트폰 출하가 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작년 4분기 영업손실 500억원을 냈던 영상디스플레이(VD)와 생활가전(DA)사업부는 프리미엄 TV와 고부가 가전 확대 판매 등으로 수익성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메모리 가격 상승 추세가 이어지며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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