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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험사기 제보 건수 4414건, 포상금 지급액 19.5억원
2023년 보험사기 제보 건수 4414건, 포상금 지급액 19.5억원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4.04.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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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적극적인 제보가 보험사기 적발로 이어집니다!"

2023년 중 금감원 및 보험회사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는 총 4414건이며, 이중 3462건(78.4%)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고 금융감독원이 17일 밝혔다.

또한,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대한 포상금은 총 19.5억원으로 특별신고기간 운영(특별포상금 지급)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30.1% 증가했다. 조직적·지능적으로 은밀하게 행해지는 보험사기 적발을 위해서는 증거자료 확보 등이 매우 중요하다.

보험사기 혐의 병원 및 브로커에 대한 특별신고기간을 4월말까지 운영중이므로 보험사기 의심사례를 알게 된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보험사기 신고센터 제보 및 포상금 지급 현황을 구체적으로 보면 제보건수는 총 4414건으로, 금감원을 통해 접수된 제보는 총 303건 전년 대비 증가(64건, 26.8%↑)했으나, 보험회사를 통해 접수된 제보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462건, 10.3%↓)

이는 보험사기 제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주·무면허 운전 제보(2773건)가 전년 대비(3310건) 감소(△537건, 16.2%↓)한데 기인한다.

포상금은 총 19.5억원이었는데,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지급한 포상금은 특별포상금 등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4.5억원, 30.1%↑)

사기유형별로 보면 포상금이 지급된 유형은 주로 음주·무면허 운전(52.7%), 진단서 위·변조 및 입원수술비 과다청구(25.7%) 등으로 사고 내용을 조작(89.3%)한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특별신고기간 운영으로 진단서 위·변조 및 입원수술비 과다청구 유형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4.9억원, 25.0%p↑)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서는 제보의 양적 증가와 함께 내용의 질적 향상도 중요하므로 보험사기 신고 방법, 우수 신고 사례 등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해 신고 내용의 충실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병원과 브로커가 연계된 보험사기는 은밀히 진행되는 특성이 있어 적발을 위해서는 증거자료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신고자의 신분 등에 관한 비밀은 철저히 보호되고 있으며 우수 제보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고 있으니, 보험사기 의심사례를 알게 된 경우 금감원 또는 보험회사에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기를 당부했다.

자료 제공=금융감독원
자료 제공=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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