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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탁 세무사, 서울회선관위에 ‘임채수 서울회장’ 명칭사용 시정 요청
이종탁 세무사, 서울회선관위에 ‘임채수 서울회장’ 명칭사용 시정 요청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4.04.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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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에도 두 차례 조치 건의…“‘서울회장’ 직함 사용은 회칙·회규 위반”
이종탁 세무사(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이종탁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에 이어 서울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임채수 세무사의 서울회장 명칭 사용’ 시정을 요청한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이종탁 세무사는 서울회 선거관리위원장 앞으로 보낸 ‘서울회장 직무대행 임채수 세무사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에 대한 시정’ 제목의 요청서에서 “앞으로 교육 및 회원 대면 행사, 공문 및 문자 전송에 서울회장 이름을 넣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 세무사는 또 “서울회장 직무대행자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금지 요청 공문을 한국세무사회에 두 차례 발송했으나 시정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행사) 사회자나 임채수 세무사 본인이 계속적으로 ‘서울회장 임채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고 요청 이유를 설명했다.

이종탁 세무사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4일 한국세무사회에 보낸 건의서에서 임채수 세무사의 ‘서울회장’ 명칭 사용 부당성을 조목조목 짚은 바 있다.

건의서에서 그는 “’23.9.8. 지방회규정 개정으로 서울회는 회장 없는 조직이 됐음에도 서울회 임원들은 보궐선거 실시 등 회직자로서 지켜야 할 회칙·규정을 전면 도외시하고 지금까지 비정상적으로 운영해 회원 빈축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회가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은 것을 모든 회원이 인지하고 있는데, 회원 상대로 ‘자칭’ 서울회장이라면서 서울회와 임채수 세무사가 서울회장 직함을 계속 사용하는 것은 회칙과 회규에 어긋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채수 서울회장 대행이 6월 10일 서울회장 선거에 나온다면, 이는 사전 선거운동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개정된 지방회 규정은 2023.9.8.부터 시행하게 돼 있어 ‘회장승계’의 효과는 소급을 하지 않더라도 지난해 6월 8일부터 9월 8일 전일까지”라고 ‘서울회장’ 직함 사용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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