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20대 그룹 일감 몰아주기 제재 ‘0건’” 보도 내용 해명
한 신문이 18일 “윤석열 정부 20대 그룹 일감 몰아주기 제재 ‘0건’”라고 보도하자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순위나 규모 관계없이 부당지원행위 엄정하게 조사・제재하고 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공정위는 < 공정거래위원회 입장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의 순위나 규모와 관계없이 일감 몰아주기 등 부당내부거래를 엄정하게 조사・제재하고 있습니다"고 한 것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공정거래위원회는 식음료・제약・의류 등 민생 밀접 업종의 부당내부거래를 중점 점검하고 있으며, 복잡한 금융상품을 통한 계열사 지원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따라서, “건설사・재계순위 40위권 기업만 조사” 등의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