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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임 서울의 28개 지역세무사회장 임기는 ‘3년’”
“올해 선임 서울의 28개 지역세무사회장 임기는 ‘3년’”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4.07.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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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방회와 '선거시기 일치'위해 지방회운영규정과 부칙에 3년 명시
이종탁 서울회장 “지역회 회무 계획·추진에 차질 없도록 혼동 말아야”

“2년 임기 아닌가? 3년이라고?...”

지난달 10일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가 끝난 이후 서울의 28개 지역세무사회 총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지역회장이 연임하거나 새로 선출되고 있다.

그런데 많은 지역회장과 서울 회원들은 이번 총회에서 연임 또는 신임 지역회장의 임기가 3년이 아닌 2년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지역세무사회의 사업계획과 회무추진에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다수 지역세무사회 총회 현장에서는 지역회장을 뽑는 선거방법을 설명하면서 ‘임기 2년’으로 안내하고, 심지어 새로 뽑힌 지역회장 조차도 “앞으로 2년 회원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는 촌극이 빚어지고 있다.

이런 회원들의 오해는 회칙과 규정상 한국세무사회장과 지방세무사회장, 임원들의 임기가 2년으로 돼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3월 26일 지방세무사회설치운영규정을 개정, 지난 10일 선출된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올해 선출되는 서울의 지역회장 임기를 3년으로 정했다. 지방회설치운영규정에 ‘지방세무사회 임원 선거를 하는 연도가 나머지 지방세무사회와 다를 경우, 이를 일치시킬 수 있도록 해당 지방세무사회 임원의 임기를 달리 정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다.(제16조 제3항)

아울러 부칙에도 ‘2024년 실시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선거에서 선출되는 지방세무사회장과 지역세무사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다’고 적용례를 두어 명문화했다. 단 이번에 선출된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평생 1회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이와 관련 “지역회 총회에서 선출된 지역세무사회장의 임기는 이번에 한해 지방회장과 동일하게 3년”이라면서 “지역회장과 회원들은 관련 규정을 잘 살펴 지역회의 사업계획과 회무 추진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일 실시된 강남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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