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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세무서장 출신 이창기 세무사, 금천지역세무사회장에 선임
금천세무서장 출신 이창기 세무사, 금천지역세무사회장에 선임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4.07.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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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와 유기적 협조로 회원들 실무 애로사항 건의에 힘쓰겠다”
김창진 회장 ‘뭉클한’ 퇴임사에 구재이 회장 “최선 다한 헌신” 치하
이창기 신임 금천지역세무사회장이 정기총회에서 선임 뒤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김창진 전임 금천지역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문준검 금천세무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금천지역세무사회 새 회장에 금천세무서장을 지낸 이창기 우일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가 선임됐다.

금천지역세무사회는 11일 마벨리에 시흥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이창기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창기 신임 회장은 국립세무대학 4회로 국세청에서 35년 근무하는 동안 세무서‧지방국세청‧본청을 모두 거쳐 국세행정 업무 전반을 두루 섭렵한 인물이다.

금천을 비롯해 서대문‧천안‧북부산‧상주세무서장 등 5곳의 세무서장을 역임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세무행정에 밝다.

특히 30년 전인 1994년 금천(시흥)세무서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 금천세무서장을 지내는 등 금천세무서와 인연이 많아 지역세무사들의 애로사항을 세무서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2020년 말 개업을 해 4년차인데, 직원 수 200명의 세무서 조직 관리와 달리 세무사사무실 직원 2~3명과 코드를 맞추고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막내 직원 한 명이 1년에 5번이나 바뀌면서 없던 복통도 생겼다”고 토로한 그는 “현재 많은 세무사들이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본회에서 사무직원 충원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앞으로는 경영‧세무컨설팅 등 전문영역 구축을 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낙오할 수밖에 없고, 세법도 복잡하고 난해해 개인 한 사람이 전세목‧세법에 만능이 될 수 없기에 안건별로 세무사들의 협업과 상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회 구재이 회장의 3대 혁신 방향과 서울지방회 추진과제에 긴밀히 소통하고, 관할세무서와는 유기적 협조와 함께 실무과정에서 회원들의 애로사항 건의에도 힘쓰겠다”면서 “무엇보다 회원들의 참여가 금천지역회 활성화의 첫출발이자 종착점”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4년 임기를 마친 김창진 회장은 퇴임사에서 “금천지역회는 구로디지털 산업단지의 좋은 인프라 때문에 신규 유입이 많아 회원수가 350명을 향해 가고 있다”면서 “원로와 젊은 회원 간의 소통과 돈독한 유대의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인 만큼 앞으로 규모가 커지더라도 이런 전통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4년 전 회장을 맡을 때는 코로나가 막 시작돼 일상이 평범하지 않은 시기였고, 3년여 동안 만나는 것도 두려워하며 살았던 적도 있었다”고 어려웠던 재임 기간을 회고한 뒤 “봉사할 기회를 주고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그는 또 “새 회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신다면 금천지역회는 변함없는 화합과 단합의 전통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정기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임순천 부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형태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문준검 금천세무서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회직을 맡은 사람들의 퇴임사를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좀 뭉클한 기분은 처음인 것 같다”면서 “그만큼 (김창진 회장께서) 최선을 다해 금천지역회를 위해서 헌신을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며 치하했다.

구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변화와 혁신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남은 1년 동안 혁신을 완성하는 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정부와 함께 손을 잡고 세무사제도를 선진화시키고,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앞으로 회원을 주인으로 모시고, 회칙을 준수하고, 서울지방회를 튼튼히 지키겠다. 서울회원의 권익을 오롯이 보장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회원 소통 강화를 위해 9월에 강원도 고성에서 회원 워크숍을 한다. 이번에는 젊은 회원들을 위한 윈드서핑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많은 동참을 주문했다.

금천지역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수지 결산안을 처리했으며, 금천세무서와 부가세 확정 신고 간담회도 가졌다.

내빈 기념촬영. 왼쪽부터 임순천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창진 금천지역세무사회장, 이창기 신임 금천지역세무사회장,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문준검 금천세무서장.
김창진 회장(왼쪽)이 이창기 신임 회장에세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2024년 금천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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