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시작으로 5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
금융감독원은 ’24.7월 및 9~10월 중 서울, 대구, 부산, 대전 및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공인회계사 시험제도 개편 관련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금감원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서울 설명회가 시작이다.
특히, 공인회계사 시험에 관심이 많은 지방 수험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방 4개 거점도시에서도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에 대해 금감원은 "’25년부터 시행되는 개편된 공인회계사 시험제도에 대해 공인회계사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이 숙지해야 할 내용 및 유의사항 등 안내한다"면서 "사전학점 이수제도, 출제범위 사전예고제 신설, 제1차시험 및 2차시험 과목 변경 등 주요 개편 내용 등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26일 금융감독원(본원)에서 개최되는 설명회 참석을희망하는 분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설명회 기대효과에 대해 금감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편된 시험제도를 사전에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안내를 강화함으로써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금감원은 향후 시험 개편안 관련 FAQ를 지속 업데이트하는 한편,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 Pop-up을 통해 상시 Q&A를 신청하도록 안내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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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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