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0-14 18:14 (월)
국세청 부이사관 자리 25곳 중 7곳 서기관 근무중
국세청 부이사관 자리 25곳 중 7곳 서기관 근무중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8.19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현재 현 보직 1년 이상 근무자 5명…고시출신 15명 최다
고위공 인사관련 반재훈·김진우·박근재·장권철 과장 보직 대기중

8월 현재 국세청 부이사관 자리 25곳 중 7곳이 서기관이 근무하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시 출신(행시 12명, 기시 2명, 사시 1명)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7급공채가 5명, 세무대 출신이 4명 순이다.

이들 중 현 보직 1년 이상자는 이태훈 인사기획과장(19개월째), 오상휴 광주청 조사1국장(14개월째), 장신기 중부청 납보관·남우창 인천청 성실납세지원국장·윤창복 인천청 조사1국장(12개월째)이다.

소속별로 살펴보면, 본청(교육원 포함)에는 부이사관 자리가 총 6개이다. 본청 인사기획과장·혁신정책담당관·조사기획과장·소득자료관리과장·부가세과장 등 5곳과 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자리가 해당 자리이다. 이들 중 인사기획과장 자리를 제외한 5곳이 서기관이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 중 이태훈 과장만이 현 보직에서 19개월째 근무하고 있다. 이 과장은 소위 국세청 4대 복심이라 불리는 대변인·세원정보과장·감찰과장·인사기획과장 중 대변인을 제외한 3개 과장을 연달아 수행 중이다.

서울국세청은 감사관과 납세자보호담당관, 징세관, 과학조사담당관, 강남세무서장, 성동세무서장 등 6곳이 부이사관 자리이다.

이 중 강남세무서의 경우 서장이 지난 7월 31일 명예퇴직 한 이후 공석 상태다.

중부국세청은 감사관·납세자보호담당관·분당세무서장 등 3곳이 부이사관 자리인데, 이 중 납보관이 12개월째 근무하고 있다.

부산국세청 부이사관 자리는 감사관과 납세자보호담당관, 제주세무서장 등 3곳인데, 납세자보호담당관 자리를 서기관이 맡고 있다.

2급 지방국세청의 경우, 광주청만 조사1국장 자리가 부이사관 자리이고 인천·대전·대구청은 성실납세지원국장과 조사1국장 등 2곳이 부이사관 자리이다.

인천국세청은 성실납세지원국장과 조사1국장 모두 12개월째 현 직무를 수행하고 있고, 광주국세청은 조사1국장이 14개월째 직무 수행중이다. 또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서기관이 맡고 있다.

한편 조만간 단행될 고위공무원 승진·전보 인사와 관련해 반재훈 전 국제조세관리관과 김진우 전 역외정보담당관, 박근재 전 조사기획과장, 장권철 전 세원정보과장 등 부이사관 4명이 보직발령 대기중이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 2층(서교동,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