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세무서와 인천지방국세청, 본청 법인세과가 2024년 상반기 현장소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지난 19일 올 상반기 현장 소통 활성화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우수기관은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득표 수에 따라 선정됐다. 직원투표 60%와 국민투표 40%를 반영해 계산하고, 직원투표의 경우 소속 지방청·세무서의 사례 선택시 반영 비율을 50%로 차등 적용했다. 본청 사례는 직원(본청직원 투표 제외)에 한정에 설문조사했다.
선정기관에게는 성과우수격려금, 설문 참여자에게는 경품이 지급됐다.
기흥세무서(서장 이미진)는 '소확행! 소통은 확실한 행복! 주제로 소통을 이끄는 브랜드네이밍, 롤링페이퍼 소통, 책상 앞으로 행복 배달 등 이벤트실시 및 체육활동 힐링하라 등을 개최했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보기 쉬운 매뉴얼이 진짜 매뉴얼이지(Easy!~~)' 주제로 직원들의 업무처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제업무 사례를 시각화한 자체 매뉴얼을 제작했다.(부가·재산·복지·빅데이터 분야)
본청 법인세과는 유사 업무유형 통합 및 불필요한 보고체계 개선, 공익법인 등 총괄직원 교육 확대 실시, 처리지침·매뉴얼을 정교하게 제작해 법인세과 일선 업무량을 감축했다.
이밖에 중부지방국세청과 북광주세무서, 관악세무서 등 3곳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강서세무서·마산세무서·홍천세무서·익산세무서 등 4곳이 '장려'상을 받았다.
중부청의 경우 '예술로 힐링하고 소통하며 하나되는 지방청', 북광주세무서는 '직원들의 활력은 세무서의 활력! 나아가 국세청의 활력!', 관악세무서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만들기', 강서세무서 '직원도 하하! 납세자도 호호! 하하호호 세무서', 마산세무서 '소통 업고 튀어(현장감 있는 대내외 소통을 실천하다', 홍천세무서 '민원은 줄이고 행복은 더하고', 익산세무서 '출근하고 싶은 직장 세무서' 등의 주제로 현장 소통 활성화 활동을 추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