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67억 달러 흑자로 16개월 연속 흑자 기록
관세청은 15일 2024년 9월 월간 수출입 현황을 발표(확정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7.5% 증가한 588억 달러, 수입은 2.2% 증가한 52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6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9월 수출(7.5%)은 반도체 등 수출 호조로 역대 9월 중 1위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입 특이사항에 대해 관세청은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한 588억 달러로, 12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출 중량은 전월(8.7%)에 이어 증가(6.2%)를 지속했다.
국가별 수출 금액은 중국(6.3%)이 7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미국(3.4%)은 14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증가했고, 승용차는 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원유 수입단가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8.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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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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