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회장 “불확실한 시대, 소통으로 해답 찾는 기회 될 것”
한국세무사회는 12월 9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년세무사 공감 톡톡(Talk Talk)’ 콘서트를 개최해 선배와 청년세무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청년세무사 공감 톡톡(Talk Talk) 콘서트(이하 토크 콘서트)는 청년세무사위원회(위원장 김현규.사진) 주관으로 선배 세무사들이 후배세무사들에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업 초기 청년 세무사들의 고민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선․후배 청년세무사들이 토크콘서트에서 개업에 따른 어려움과 고충을 나누고, 최선의 솔루션을 찾아줌으로써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한 것.
‘두꺼비TV’를 운영하고 있는 이장원 세무사의 ‘조금 일찍 경험해본 유튜브’, 정책자금 전문 세무사인 문상익 세무사의 ‘정책자금의 이해’ 강연을 통해 청년세무사들이 나만의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청년세무사 질문에 답하다’ 시간에는 구재이 세무사회장과 청년세무사위원회 위원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의 참석대상은 개업 3년 차 이하, 만 40세 이하의 청년세무사이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신청 링크(bit.ly/청년세무사공감톡톡) 또는 행사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김현규 청년세무사위원장은 “청년세무사위원회에서 후배 세무사들을 위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이번 콘서트가 청년 세무사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후배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재이 회장은 “처음은 누구나 설레고 두려운데, 두려움을 이겨내는 지혜는 먼저 가본 선배들에게 답을 구하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세무사들이 참여해 사업현장의 애로에 대한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