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 발표 예정....6급 419명, 7급 423명, 8급 745명…세무직 1578명
본청, 전년 승진인원 비율 배정…지방청, 정원·승진 소요 최저연수 등 고려
본청, 전년 승진인원 비율 배정…지방청, 정원·승진 소요 최저연수 등 고려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8일 내부망에 2024년 6급 이하 승진대상자가 총 1587명이고, 승진시기는 11월 중순이라고 공지했다.
2023년 승진인원 1253명 대비 334명·27% 증가한 수치다.
승진인원 배정기준관련, 본청의 경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상담세터, 주류면허지원센터를 포함해 전년도 승진인원 배정비율을 고려해 결정하며, 지방국세청은 지방청별 정원, 승진소요최저연수 경과 인원, 승진배수범위 내 인원 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2024년 승진심사 운영원칙은 ▲성과와 역량 중심 승진인사 ▲공정하고 투명한 승진심사 운영 ▲우수인력의 조기 성장 위한 여건 마련 등이다.
국세청이 내부망에 공지한 6급 이하 승진 계획에 따르면, 승진TO는 총 1587명으로 세무직 1578명, 전산직 8명, 시설직 1명이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세무직은 승진예정자 1578명중 9급에서 8급으로의 승진은 740명, 7급 승진은 421명, 6급 승진은 417명이다.
전산직은 8급 승진 4명, 7급 승진 2명, 6급 승진 2명 등 총 8명이다. 시설직은 8급 승진 1명이 승진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은 2023년 11월 30일자와 2024년 1월 3일자 등 두차례에 걸쳐 6급이하 총 1253명을 승진시켰다. 전년(1811명)대비 558명·31% 감소한 수치다.
세무직의 경우 6급 461명, 7급 398명, 8급 361명 등 총 1220명이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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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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