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승진자 29명…세무대 11명, 7공채 10명, 행시 7명, 9공채 1명
본청 17명, 서울청 5명, 중부청 3명, 부산청 2명, 인천·대전청 각 1명
국세청이 28일 2024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 계획을 밝혔다.
내부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승진 인원은 30명 내외, 특별승진은 총 승진인원의 15% 내외, 승진시기는 11월 중순이다.
국세청은 "그동안 적용해 온 인사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 인사에 대한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을 높히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반승진의 경우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와 기관(부서)장 추천 순위, 업무성과, 주요경력 등에 대한 개별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특별승진은 후보자의 특수공적, 기관장 추천순위, 역량 등을 개별심사해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직원을 발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4월 15일자로 승진한 상반기 서기관은 총 29명이고, 특별승진이 5명이었다.
본청(교육원 포함)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지방국세청 5명, 중부지방국세청 3명, 부산지방국세청 2명, 인천·대전지방국세청 각 1명 순이다.
임용구분별로는 세무대 출신이 11명(8기 3명, 9기 2명, 10기 2명, 12기 1명, 13기 3명)으로 최다이고, 7급공채 10명, 행시 7명(55회 1명, 56회 5명, 57회 1명), 9급공채 1명이다.
또 2023년 11월 28일자로 단행된 하반기 서기관 승진자는 총 18명이고, 특별승진이 4명이었다.
소속청 별로는 본청에서 10명, 서울청 3명, 중부청 2명, 부산·광주·대구청에서 각각 1명씩 승진자가 나왔다.
서기관으로 승진된 18명 중, 임용 별로는 세무대 출신이 13명(7기 2명, 8기 1명, 10기 4명, 11기 1명, 12기 2명, 13기 2명, 14기 1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7급공채가 4명, 행시가 1명(55회)이다.
아울러 2023년 4월 12일자로 단행된 2023년 상반기 승진 인원은 특별승진 4명포함 총 22명이었다.
소속청 별로는 본청에서 12명, 서울청 4명, 중부·부산청 각각 2명, 인천·대전청에서 각각 1명씩 승진자가 나왔다.
임용구분 별로는 세무대 출신(8급 특채)이 12명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행시 출신이 5명(55회 3명, 56회 2명), 7급공채 3명, 9급공채 1명, 민간경력채용이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