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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세무사고시회의 ‘입’ - 권혁일 홍보이사
[인터뷰]세무사고시회의 ‘입’ - 권혁일 홍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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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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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세무사, 〃회원 참여 높여 권익신장 앞장서겠다〃
   
 
 
세무사제도발전과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설립된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김상철)의 위상이 해를 거듭할 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제19대 세무사고시회장으로 취임한 김상철 회장과 그 축을 중심으로 이뤄진 임원들은 하나같이 '고시회 위상강화 및 세무사제도발전 도모를 위한 아이디어'와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추진력' 등은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무사사무소 직원 인력난 문제 해결을 위한 ‘회원사무소 직원 양성 프로그램 개발 위원회’ 구성과 세무사업계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각종 조세포럼 등을 개최하는 것은 고시·비고시 구분없이 모든 세무사들로부터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상황.

이처럼 세무사고시회의 대내외적인 홍보와 함께 고시회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세무사고시회 홍보이사 권혁일 세무사를 만나 향후 고시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홍보 부문)에 대해 자세히 들어본다.

"모든 모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참여하고 싶은 마음과 회원들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모임, 그리고 고시?비고시 회원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유쾌?상쾌?통쾌한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 권혁일 세무사고시회 홍보이사

세무사고시회(이하 고시회) 부회장 겸 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권혁일 세무사는 '앞으로 어떤 고시회를 만들고 싶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밝히고, 김상철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권 세무사는 "김 회장 이하 임원들과 함께 현재 세무사 업계의 현안과 회원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수시로 아침 7시에 상임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고시회보 또는 홈페이지, 그리고 대외신문 등을 통해 고시회의 활동을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회원들이 고시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고시회 홈페이지도 한 단계 더 업그레드 될 전망이다. 권 세무사에 따르면 현재 개편 진행 중인 고시회 홈페이지는 우선, 회원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습득한 후 이를 통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편된다.

권 세무사는 "새롭게 단장하는 홈페이지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보완할 점이 있는 내용들은 언제든지 건의할 경우 이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권 세무사는 "고시회는 세무사사무소 직원의 인력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과 함께 회원들의 업무에 참고가 될 수 있는 서식집을 발간, 배포할 계획"이며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체크리스트를 작성,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 세무사는 "회원 구분에 있어 고시와 비고시 회원으로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오히려 비고시 회원들은 고시회가 있기 때문에 세무사회가 어떤 결정에 있어 신중하고 진지하게 한 번 더 고민하는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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