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 경제살리기 세정지원 적극 나서
원주세무서는 그 활동의 일환으로 19일 경영애로를 겪는 원주시 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함운례)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납세유예제도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여러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하는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급감 등 경영애로가 크다고 판단돼 근로장려금 신청 등 현안업무가 바쁜 가운데서도 각 분야 과·계장 들이 모두 참여해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원주세무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세정지원 내용들을 설명했는데 핵심내용은 ▲납부기한연장과 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제도 등 세금납부·환급에 대한 세정지원방안 상세 설명 ▲유류세 지원, 유가환급금신청과 관련한 신청요건 및 절차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기장신고를 통한 절세방법 ▲저소득 근로자의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 ▲영세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영세납세자 지원단 운영방안 ▲잘못된 세금신고를 바로잡고, 억울한 세금을 구제할 수 있는 수정신고, 경정청구, 고충신청 방법과 절차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제도 설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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