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관련, 522억원 전기오류수정손실로 반영
로커스는 분식회계 등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로 김형순 전 대표가 검찰에 기소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로커스는 “현 최대주주인 벅스가 수차례 강도 높은 재무실사를 진행해 김 전 대표와 로커스 간의 채권채무관계를 명확히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로커스는 특히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대해서는 지난 2005년 결산 재무제표에 522억원을 전기오류수정손실로 모두 반영했고, 김 전 대표와 회사 간의 관계는 모두 해소됐다고 밝혔다.
로커스는 지난 3월31일 주총에서 김형순 전 대표 대신 박성훈 사장을 선임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cy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