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3:30 (목)
국세청 4,5급 및 6급 이하 전보인사 기준 공지
국세청 4,5급 및 6급 이하 전보인사 기준 공지
  • 日刊 NTN
  • 승인 2014.01.16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11일 복수직서기관과 사무관, 20일에 6급이하 직원인사 단행

고공단 후속인사도 이번주말께 단행할 듯

최근 고위공무원에 대한 전보인사를 끝낸 국세청은 금명간 후속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다음달 11일 복수직서기관과 사무관 전보인사를, 같은달 20일 6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키로 하고 해당 일정과 기준을 국세청 내부인트라넷을 통해 전직원들에게 공지했다. 

16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사무관 전보인사 기준의 큰 틀은 '현보직 2년 이상자'로 본·지방청의 경우 현보직 2년 이상자 중 30% 이상은 의무적으로 전출토록 했으며 본·지방청 전입은 1년 이상자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국세공무원의 대이동'으로 불리는  6급 이하 직원 정기 전보인사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현보직 2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되 본청은 현재 관서 3년 이상자 중 정원의 20%까지 잔류할 수 있도록 했고, 지방청의 경우 15%를 잔류시킬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6급 이하 직원의 경우 본청 전입은 현보직 1년 이상자도 가능하며, 지방청 전입은 2년 이상자이며 일선세무서 전보는 현재 관서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를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은 현재 공석중인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서울청 징세법무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부산청 조사1국장직을 비롯 내달초 외부 파견이 예정된 박만성 부산청 징세법무국장 등에 대한 후속 인사를 빠르면 이번주말께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다. 

국세청 안팎에서는 지난달 31일 고공단 승진 대기발령을 받은 ▲신수원 중부청 납세자보호관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에 ▲이은항 서울청 납세자보호관이 서울청 징세법무국장에 ▲청와대 파견에서 복귀하는 김현준 국장이 중부청 조사1국장에 ▲강민수 국세청 운영지원과장이 부산청 조사1국장에 ▲김용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이 부산청 징세법무국장에 승진 발탁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게 나돈다.

또한 국장급 파견자리인 중앙공무원교육원과 국방대학원 파견은 행시36회 동기인 박만성 부산청 징세법무국장과 최정욱 국장이 내정됐으며, 이에 앞서 미 국세청(워싱턴) 파견(1년) 국장으로 구진열 전 국세청 국제세원과장이 승진해서 이미 나간 바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