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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내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회장 김계원)는 2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총회관에서 고객 서비스차원의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1일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1차 교육과정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및 실전과정 제안교육'이라는 주제로 현행 법, 제도에 대한 내용과 법인사업자가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전문가를 통한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 금융결제원, 넷매니아, 메이크빌,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삼성SDS가 참여해 실제업무 시현과 성공적 도입 사례들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김계원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장은 "30년 이상 사용되어온 종이세금계산서를 전자화하는 전자세금계산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국민 홍보가 중요하다"며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본 교육에 이어 홈페이지를 9월 중순 오픈, 이용자의 궁금한 사항과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 검증된 우수한 제품의 검색과 비교를 통해 업체추천을 서비스하는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이번 교육 참가자에게 받은 설문을 분석해 좀 더 개선된 2차 교육을 다음달 29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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