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6:13 (금)
밀려드는 납세자 국세청 "서버 다운"
밀려드는 납세자 국세청 "서버 다운"
  • 33
  • 승인 2006.06.01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감일 세무사 사무소 등 일제히 전산신고 "1시간 불통"

소득세 신고 마감일 집중, "일선세무서는 괴롭다"
종합소득세 신고 마지막날인 1일 밀려드는 납세자들로 인해 오전 11시 30분경 국세청 서버가 다운되는 등 소득세 신고에 차질을 빚었다.

서둘러 복구한 끝에 1시간만에 정상가동시키고는 있지만 한꺼번에 납세자들이 몰리면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방문신고차 세무서를 찾은 납세자들도 불편을 겪기는 마찬가지.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소득세 신고 마지막날 한꺼번에 밀려들기도 했지만 세무사 사무소에서 마감일에 대거 전산망을 사용하면서 서버가 마비된 것으로 분석하고 비상대기하며 조치를 강구해 나가고 있다.

5월 종소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찾은 한 납세자는 “서버가 다운돼 세무서에서는 1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다"며 "식사도 거른채 신고를 위해 왔는데 언제까지 지켜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항변했다.

이와 관련 제갈경배 국세청 정보개발 2담당관은 “11시 30분 경부터 일부 접속이 과대해 서버가 다운 된 것 같다”며 “오후 1시부터는 정상적으로 신고가 이뤄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