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행정 업무는 보다 많은 능력과 체력을 요구
요즘은 사람들이 비교적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만 바삐, 그것도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이 흔히 소홀하기 쉬운 것이 건강입니다. 당장 눈앞의 일이 밟혀 몰입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을 훌쩍 지나가 버리고, 일에서 얻는 성취감과 사명을 흔히 건강으로 담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 재산권을 다루고, 국가 재정조달을 임무로 하는 국세행정 업무의 특성을 감안할 때 바삐 일하기로 말하면 이 분야만한 곳도 드물 것입니다.
특히 일반적인 행정과는 달리 법으로 정한 소위 데드라인이 분명한 국세행정 업무는 보다 많은 능력과 체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를 보강하고 보완하는 일에는 흔히 소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의 행복은 물론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건강과 체력이 확실하게 뒷받침돼야 합니다. 어쩌면 건강하고 단단한 체력을 갖는 일이 업무보다 우선순위에 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꼭 건강을 챙기는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하늘은 맑고 쾌청한데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3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