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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듣고 현장에서 해결한다
현장에서 듣고 현장에서 해결한다
  • jcy
  • 승인 2009.11.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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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현장중심 규제개혁 추진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 민수식)이 수·출입 기업에서 체감하는 통관관련 각종 규제 등 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민수식 세관장은 특송업체 중 작년 12월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신축된 DHL코리아를 방문, 특송화물 통관 현장을 견학하고 우편물 통관프로세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벤치마킹 방안을 강구했다.

인천국제우편세관은 기존 국민의 의견을 ‘사무실에서 듣는 방식’에서 ‘찾아가서 직접 수렴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국제우편물 주요이용 업체인 삼전화학(주), (주)포토베이, 한국호야렌즈(주)를 방문해 ‘규제발굴 탐사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들 탐사단은 기업체로 출퇴근하면서 수요자 입장에서 기업규제사항을 직접 현장 체험하며 ‘우편물로 수입된 화물을 통관우체국에서 국내반입 절차없이 수출하는 방안’ 등 총 6건의 제도개선과제를 발굴해 건의했다.

민수식 세관장은 이에 대해 “향후에도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관세행정 수요자에게 보다 신속·편리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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