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공모기간 연장, 계약기간 2년‥
관세청은 내년부터 현행 개방형 공모직위인 본청 감사관과 정보협력국장 대신 조사감시국장과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을 개방형으로 전환키로 결정, 지난1일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관세청은 지난 9일까지 조사감시국장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지원자 부족 등의 이유로 오는 16일까지 공모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조사감시국장은 관세법·대외무역법·지적재산권 관련법·외국환거래법 등의 위반사범에 대한 범칙수사를 비롯해 마약류 단속, 항공기·선박의 입출항 감시제도의 기획·운영, 범칙조사시스템의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자리다.
공모를 위한 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이달중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능력, 조직관리능력 및 영어와 컴퓨터 활용능력등이 평가대상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6일까지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정부대전청사 1동 406호실)에서 교부·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사관리담당관실(042-481-7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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