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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강범섭씨 ‘우리세관 사랑상’ 수상
인천공항세관 강범섭씨 ‘우리세관 사랑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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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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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대 5캐럿 상당 다이아몬드 적발의 주인공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이대복)은 지난 9월 5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9천만원 상당) 적발의 주인공인 여행자정보분석과 강범섭씨를 11월의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강씨는 헤어세팅기에 은닉된 상태로 반입된 다이아반지를 적발한 휴대품검사부서에 단초를 제공한 숨은 주인공이다.

강씨는 마약류 밀반입자에 대한 유형 분석을 통해 마약 밀반입 우범여행자 선별시스템을 구축, 대마초 및 메스암페타민 등 마약류 적발의 달인이다.

또한 우범여행자 정보 분석의 달인으로 관세국경에서 사회안전 및 국민건강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에 많은 기여했다.

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약류 등 밀반입 우범여행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휴대품검사를 할 수 있도록 우범여행자 정보분석 역량을 강화화하는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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