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262개 시군구 통일준비국민위원 출범대회 전개
전국 16개 주요도시에서 통일부 협력사업으로 통일기원 국민대토론회를 전개한 국민연합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추천하는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지난 한 해 동안 ‘탈북민 희망의 날 행사’와 ‘남북 공동 스승의날 행사’ 등 탈북민을 대상으로 많은 사업을 개최했을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을 자전거로 종주하는 ‘통일기원 한일 3,800km 국토종주’를 완료했다.
또한 DMZ세계평화공원 실현을 위한 ‘세계 70개국 평화통일대회’를 임진각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특별히 올해 2월 11일에는 국회의원 단체인 「통일미래포럼」(공동대표: 주호영, 조명철)과 함께 50개국의 재외동포를 초청하여 ‘2014 통일기원 한민족 평화통일대회’를 백범기념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민간에서 앞장서 노력해 준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국민연합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통일준비국민위원 광역시도 출범식을 완료한데 이어 3월부터는 전국 262개 시군구에서 본격적으로 통일준비국민위원 출범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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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기자
kukse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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