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6회 무역의 날, 중소수출업체 통관지원에 큰 기여
관세사가 국가 수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무역의 날 포상 대상자가 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관세사들은 수출입업체를 대리해 연 1100만건에 달하는 수출입신고를 신속·정확하게 수행해 오며, 관세행정의 동반자로서 재정수입의 확보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으나 이를 인정받지 못했다.
성백운 관세사는 관세청 공무원으로 재직시 1980년 제1회 관세사 일반시험에 합격하고 1981년 관세사무소를 개업했다.
성 관세사는 개업 이래 28년간 중소수출업체의 원활한 통관과 사업모델 개발 등 기업의 수출확대 및 한국관세사회의 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각종 관세행정 관련 제도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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