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체장애자 사회복지법인과 복지시설에 사용
최근 강남세무서(서장 김영배) 세원관리2과 직원들은 지난 10월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업무실적 성과금을 관내 지체장애자 사회복지법인인 ‘은평천사원’을 비롯, ‘경애원’·‘살레시오 나눔의 집’ 등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미 지난 7월에도 각종 신고서 및 과세자료 입력 오류비율 최소화 1위 기관으로 선정, 당시 받았던 성과금을 병환으로 입원해있는 동료직원 및 소년가장·정신질환 사회복지시설 ‘오사랑센터’등에 성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강남서 관계자는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국세청으로부터 성과금을 받았다”며 “종사직원들의 여론수렴 결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cy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