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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김덕중 청장 납세자 소통행보 솔선
[프리즘] 김덕중 청장 납세자 소통행보 솔선
  • 日刊 NTN
  • 승인 2014.03.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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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세무조사 등 실질 의견수렴 기대

올 국세행정에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가 크게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김덕중 국세청장이 중소기업중앙회 초청 간담회에서 적극적인 ‘의견수렴’ 행보를 보이자 중소기업계에서는 “말 그대로 진정성이 보인다”며 반기는 모습.

이는 김 청장이 지난 전국관서장회의에서 이청득심을 강조하면서 기회 있을 때마다 소통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데 올 들어 김 청장이 강조하는 ‘소통’의 경우 일방적이거나 전시성 이미지가 풍기는 소통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납세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어서 이를 접한 납세기업들이 신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이 때문에 국세청 관리자급 간부들과 일선 세무서장들은 납세자와의 소통방안을 두고 갖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데 일단 세무관서 간부들이 납세자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적극 염두에 두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변화가 감지되는 현실.

따라서 향후 세무조사 업무를 비롯해 납세자들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분야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소통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미 세정지원을 약속했던 중소기업과 지방기업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감과 지원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에 대해 세정가의 한 관계자는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은 김 청장이 확실하게 앞장서 솔선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하면서 “올해는 납세자 의견을 듣는 다양한 방안이 추진되고 얻어진 결론이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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