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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소재 발굴을 위한 영화인 견학 시행
인천공항세관, 소재 발굴을 위한 영화인 견학 시행
  • 日刊 NTN
  • 승인 2014.03.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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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 ‘공공정보 개방·공유’ 차원의 행사 추진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서윤원)이 20일 감독, PD, 작가 등 현직 영화인과 서울영상위원회 직원을 대상으로 세관 견학 및 설명회를 실시했다. 
 
‘정부 3.0’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인천공항세관은 현직 영화인에게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해 세관에 대한 인식전환과 신선한 영화 소재발굴을 지원했다.
 
차형사, 7급 공무원 등을 지휘한 신태라 감독 등 32명 참가자는 통관불허 전시물품을 살펴보고, 마약 등의 불법물품차단하는 세관직원의 검사 현장 및 마약탐지견센터를 직접 참관했다. 
 
참가자들은 “업무현장에서 세관직원의 생생한 경험담과 사례 위주의 강의가 영화인들의 창작 활동 및 소재 발굴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인천공항세관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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