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0일 인천세관 대강당에서 ‘청렴서약·청렴실천 선언’ 행사를 열었다.

 

올해 개청 131주년을 맞이한 인천세관은 청렴을 기본으로 한국 근현대화의 역사에서 수출입 제1관문으로 기여해왔다. 

 

박철구 세관장은 무역강국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깨끗하고 일 잘하는 관세행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청렴서약 및 청렴실천 선언’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합심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인천본부세관은 규제개혁, 소통, 사기는 높이고(3UP) 위험도, 무사안일, 기강해이(3DOWN)는 배제하는 ‘3UP! 3DOWN! 프로젝트’를 추진해 경제개발 3개년 계획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