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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중소기업 FTA 걸림돌 규제 뽑는다
인천본부세관, 중소기업 FTA 걸림돌 규제 뽑는다
  • 日刊 NTN
  • 승인 2014.03.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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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천·경기지역 FTA기업지원 협의회 개최
인천본부세관이 중소기업 FTA 활용을 지원하고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혁파에 나섰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7일 2014년도 인천·경기지역 ‘FTA 기업지원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경기도, 인천광역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등 FTA 관련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모색하는 한편, 기관별 시행 중인 FTA활용 지원사업 간 협업에 대해 토의한다. FTA활용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찾아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관세청은 중소제조업체가 발급한 원산지포괄확인서를 세관장이 적정여부를 확인하는 ‘원산지포괄확인서 사전확인제도’, 전문성을 갖춘 제3자로 구성된 지역별 FTA활용지원센터의 원산지 확인 제도 등 각 제도 간 효과적인 연계방안과 기관별 사업수행방안 효율성 제고에도 폭넓게 논의를 나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 지자체·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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