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3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전년동월대비 1.3% 상승
3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2% 올랐으며,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를 부문별로 살펴 보면 전월대비 기타상품 및 서비스부문은 0.9% 의 상승 교육부문 0.8%상승, 가정용품 및 가사 서비스 부문 0.2%의 상승 폭을 보였으며 주택,수도, 전기 및 연료부문, 통신부문, 음식 및 숙박부문은 변동폭이 없었다. 특히 교육 부문의 경우 전월대비 0.8%의 상승율을 그리고 전년동월 대비 1.9%가 증가한 모습였다.
또한 지역별로도 소비자물가지수가 다르게 나타났다. 충북과 광주의 경우 0.4% 로 가장큰 상승폭을 서울,대구, 인천 등 7개 시도는 0.2% 상승해 전국대비 평균적인 상승율을 보였다.
주요등락 품목을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의 돼지고기의 경우 전월대비 10.7%, 전년동월대비 31.6% 상승하였였으며 야채의 경우 시금치 -19%, 배추 -12.1%, 오이 -9.6% 로 대채로 하락폭을 보였다.
서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전세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3% 상승 그리고 월세의 경우 1.3%의 상승율을 보였다. 그리고 택시요금은 전년동월대비 10.2%를 나타내 요금상승율을 반영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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