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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강, ‘쉐푸드’로 올 매출 2000억 목표
롯데삼강, ‘쉐푸드’로 올 매출 2000억 목표
  • jcy
  • 승인 2010.01.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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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브랜드 '롯데 쉐푸드' 출범
롯데삼강이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쉐푸드(Chefood)’로 올해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삼강의 ‘쉐푸드’는 쉐프(chef)와 푸드(food)의 합성어로 ‘쉐프가 만드는 전문적인 맛’이란 의미이며, 계열사 명칭인 ‘롯데삼강’이 아닌 ‘롯데’라는 사명을 사용함으로써 그룹차원 브랜드로 집중 육성된다.

롯데삼강은 기존제품인 스파게티와 식용유, 케첩 등의 제품을 1월에 ‘쉐푸드’ 브랜드로 리뉴얼해 시장에 선보이며 제품범위를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2010년 상반기 출시 예정제품으로는 상온면 6종, 냉장면 2종, 냉동면 2종, 드레싱소스 7종, 가정용 웰빙유 6종, 샐러드류 3종 등이 있다.

롯데삼강은 롯데 쉐푸드 브랜드 론칭 첫 해인 올해 식품부문 연매출 2000억원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연매출 3000억원을 달성해 롯데삼강 총 매출 목표 1조원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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