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세무서(서장 이현희)는 지난 3월 29일 노원세무서 직원 및 세정협의회 위원등 60여명이 모여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밥퍼나눔 운동본부에서 밥퍼봉사활동을 실시 하였다. 또한 세정협의회와는 지난해 11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 하였다.
노원서 직원들은 이날 독거노인 및 노숙자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반찬만들기, 배식, 설거지, 배식 후 청소등을 하며 구슬땀을 흐렸다. 또한 배식에 앞서 이현희 서장이 최일도 목사에게 세무서에서 모금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현희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어르신들을 만나 밥 한끼의 따스함과 사랑을 나눠 드릴 수 있었서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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