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실업이 중국 자회사 염성동국기차배건유한공사에 106억6100만원 규모의 배당금을 재투자키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국실업의 자기자본은 1800억으로 이번에 106억원(자기자본 대비 5.9%)을 출자해 자회사인 염성동국기차배건유한공사에 공장예비부지 확보를 위해 투입된다.
동국실업주식회사는 1955년 창업해 섬유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발전을 거듭해오다 1990년에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하고 1996년에 자동차부품사업으로 업종을 전환했다. 현재 서울본사를 중심으로 울산, 경주, 아산, 평택, 군포에 공장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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