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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주류BG
두산 주류BG
  • 승인 2006.06.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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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한민국 주류박람회
두산 주류BG

[사진있음]
혁신적인 기술과 연구개발로 발전하는 종합주류메이커
건강지향적이고 부드러운 제품 개발로 여성 등에게 인기
2004년 일본 소주수출 1위 달성

<두산주류BG는 종합 주류 제조사>

두산주류BG는 혁신적인 기술과 연구개발로 건강 지향적이고 부드러움을 선호하는 주류를 만들어 내고 있다. 두산주류BG가 생산하는 주종은 소주와 청주, 매실주, 리큐르, 와인, 위스키 등이며 현재 국내 최대를 자부하는 종합 주류메이커 회사다.
생산품은 처음처럼, 산소주, 그린소주, 청하, 설중매, 수복, 리믹스, 마주앙, 피어스클럽 등이다. 서울 을지로에 본사를 비롯, 전북 군산, 강원 강릉, 경북 경산 등 세 곳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주류 제품>

처음처럼 = 2006년 2월 저도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로 탄생한 세계최초 알칼리수 소주다. 물입자가 작아 목넘김이 부드럽고 산성안주를 중화시켜줘 다음날에도 거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청하 = 86년 출시 이래 꾸준히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냉청주로 쌀의 외피를 35% 깍아낸 깨끗한 속살만으로 저온 발효시킨 술이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가 좋다.
수복 = 청주는 한국의 가장 오랜 전통주이다. 수복은 쌀의 외피를 30% 정도 깍아내 빚었다. 관혼상제시 차게 또는 따뜻하게 음용하고 있으며 고기․생선․찌개류․밥류 등 요리주와 목욕, 세안, 발마사지 등 미용주로도 용도를 확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설중매 = 매실이 들어있어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매실주로 1997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광양, 순천 지역에서 직접 손을 딴 상급 천연 매실을 병에 담아 매실의 향과 맛이 은은히 배어 나오게 했다.
마주앙 = 1977년 최초 출시된 국내 최초 국내산 와인으로 현재 국내산 와인의 최고봉에 올라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산주류BG기술진들은 보다 나은 품질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제조공정에 정성을 다해 연구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피어스클럽18 = 2002년에 출시된 정통 슈퍼프리미엄 위스키로 기존 제품에 비해 패키지를 고급화하고 숙성기간을 차별화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분화된 시장별로 보유된 브랜드들
분류소주청주와인기타브랜드처음처럼청하마주앙설중매 Plus스페설화이트설중매 Fresh산수복레드양생주그린설화모젤리믹스

<두산주류BG의 특징>

현재 두산주류BG가 생산하는 제품들은 기술력과 그 품질을 인정받아 세계 30여개 국에 수출중이다. 특히 소주는 지난 95년 일본 선토리(SUNTORY)사와 소주 수출을 개시하면서 년간 400만 상자를 돌파하고 10년만인 2004년에 일본 소주수출 1위를 달성해내는 기염을 토했다.
2000년에 이미 주류수출 4000만달러를 돌파했던 두산주류BG는 미국 시장으로 눈을 돌려 2004년부터 미국 수출용 소주󰡐KU󰡑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한편 1995년 품질경영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99년 한국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기업 전사적 설비보전 활동)대상을 수상했다. TPM이란 생산성과 품질의 향상을 꾀하는 생산보전의 방법을 일본의 독특한 직장소집단 활동과 합쳐서 전원이 참가하는 생산보전이다. 설비고장을 없애고 설비효율을 극대화함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환경친화기업으로 4회 연속 지정돼 2010년까지 혜택을 누리게 됐다. 올해 두산주류BG는 ISO9001 인증을 취득,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시켰다.
두산주류BG측은 소비자의 변화와 요구,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연구로 최상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종합주류메이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주류BG 한기선 대표이사는...>

두산 주류 BG 한기선 대표이사는 진로에서 참이슬을 히트시킨 장본인이다. 그가 옮긴 두산에서 올 상반기󰡐처음처럼󰡑을 출시, 낮은 도수의 소주시장을 장악했다. 게다가 이름조차 낯선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해 처음에는 직원들도 반신반의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두산주류BG의 󰡐처음처럼󰡑이 돌풍을 일으켰던 원인을 한기선 대표이사는 알칼리수 사용을 통한 원료의 차별화와 20~30대 젊은 층을 마케팅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 대장암 투병시 항암치료를 기간 동안 알칼리수의 도움을 받았다. 이때의 경험이 알칼리 환원수로 소주를 만들게 된 것.
한기선 대표이사는 󰡒술은 인간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기쁨을 선사하면서도 알코올 중독과 같은 어두운 면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런 점에서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며 󰡒󰡐처음처럼󰡑을 내놓을 수 있었던 원인이 여기에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어 󰡒현재 󰡐처음처럼󰡑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어려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뻗칠 생각󰡓이라고 이야기한다.

한기선 대표이사 프로필
▲ 년생 ▲휘문고 ▲서울대 ▲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중공업) ▲진로 ▲
프로필 차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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