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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탁주’로 주류 시장 새장 열 터
‘참살이 탁주’로 주류 시장 새장 열 터
  • 승인 2006.06.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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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소주’는 지난 1994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전통주 업체다.
‘남한산성소주’ 맛의 비결은 40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남한산성은 전쟁에 대비해 왕실의 피난처로 쓸 목적으로 축성된 성으로, 산수가 수려하고 물이 맑아 부자들이 많이 살았다. 이런 연유로 이 지역은 궁중음식을 본뜬 독특한 음식이 발달했는데, 특히 소주와 탁주 등 가양주가 발달 했다. 이 당시 남한산성소주는 임금에게 진상될 정도로 훌륭한 술이었다.
‘남한산성소주’는 이때부터의 가양주 전통을 이어받아 사라져 가는 전통주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지난 2004년 SBS 방송 드라마 ‘술의 나라’에 자문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리 쌀 100%로 빚은 ‘참살이 탁주’라는 최고급 생 탁주를 개발 완료하고 시판에 들어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참살이 탁주’는 입소문만으로 업계에 바람을 일으키며 주류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국내 주류산업 대부분을 소주와 맥주제조사 상위 3개사에서 독점을 하고 있으며 위스키, 와인 등 수입주류가 넘쳐나고 있다. 때문에 전통주의 시장은 설자리를 찾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이 현실.
‘남한산성소주’는 이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400년 역사를 간직한 ‘남한산성소주’만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100% 우리 쌀로 빚은 ‘참살이 탁주’를 국내 주류시장과 주류문화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남한산성소주’는 또 탁주 부분에 있어서 향후 5년 내 매출액 1천억 원 대 달성과 무형문화재 업체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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