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 및 관세행정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본부' 출범
대구세관은 9일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위해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토론회에서는 지역 수출입업체, 관세사 등이 참여하여 규제개혁 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토론에 참석한 민간전문가 및 관세행정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본부(본부장 대구본부세관장)'를 출범했다.
김대섭 세관장은 "앞으로도 기업 경영의 걸림돌을 치우고 디딤돌을 놓는 실질적인 규제개혁 발굴에 기관역량을 집중 할 것임"을 밝히고, "현장중심의 숨어있는 규제 발굴을 위해서 민간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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