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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배려와 소통의 리더’ 이문희 춘천세무서장
[인터뷰]‘배려와 소통의 리더’ 이문희 춘천세무서장
  • 日刊 NTN
  • 승인 2014.05.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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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와 지성의 調和…언제나 납세자편에 서다

국세공무원 37년. 관서장으로는 첫 행보이며, 능력의 시험대입니다. 한걸음 씩 걷는 걸음에도 의미를 둡니다. 납세자에 대한 배려와 관용이 곧 세정쇄신이라 믿고 신뢰를 전제한 세정을 펼치려고 애를 씁니다” 세수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강원도 도청소재지 관서에 초임서장 인선이 의외였다는 기자의 질문에 “많은 부담을 가졌었다”는 이문희 춘천세무서장은 “김덕중 청장님을 비롯해 윗분들의 배려와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늘 배려와 겸손한 자세, 호남형의 인상에서 예지와 지성의 힘을 느낀다. 그의 해맑은 눈빛은 언제나 납세자편에 서 있다. 취임 4개월 남짓 직원들은 “소통과 화합을 넘어 행복을 선물하는 서장”이라고 칭찬한다. 짧은 기간 그가 일군 지역세정의 변화와 발전에 대해 들어 봤다.



"예지와 지성의 調和…언제나 납세자편에 서다"
"이의ㆍ심사ㆍ조세소송 업무의 숨은 실력자"

-벌써 취임 4개월이 훌쩍 지나갔네요. 춘천세무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데?

“먼저, 막중한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도청소재지에 있는 춘천세무서장이란 중책을 저를 믿으시고 맡겨주신 김덕중 국세청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윗분들의 믿음에 대한 감사표시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만 결론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위해 첫 단추를 잘 끼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번째 선결과제가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가족처럼 아껴주는 사랑이었습니다.” 그는 지난 1월 2일 춘천세무서장으로 취임 이후 직원 간 소통이 되지 않으면 오해로 사이가 멀어지고 조직도 발전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균형 있는 직원배치와 업무배분이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세정의 첫 걸음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월에 있는 6급 이하 직원 정기인사 이동 시 각자의 희망부서 목록을 제출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원 개개인과의 개별적이고도 세밀한 면담과 관리자의 의견청취 등 모든 자료를 취합하여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배치한 결과 더 이상의 다른 최선의 배치는 없을 무결점의 직원배치를 한 것으로 자부하고 있다. 그리고 부족한 인원의 공백을 위해서는 선호부서의 집중배치를 과감히 배척하고 일당백의 남-여직원을 골고루 배치함으로써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직원배치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납세자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신고 시, 모범적이고 경력이 많은 주무관 이상의 직원을 현관에 안내직원으로 배치하여 부모형제들을 맞이하는 것과 같이 편안히 안내를 하도록 배려했다. 또한 납세자가 편안히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대형 TV를 설치하고 자진신고에 이용하는 PC를 최고급 사양으로 사용하도록 하였고, 최소한의 시간 내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한림성심대학교와 산학협력 조인 후 학생들을 신고도우미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서내 및 신고창구에 예쁘고 아기자기한 화분을 배치하여 분위기를 부드럽게 꾸미는 등 내방하는 납세자가 심리적으로도 편안히 업무를 보고 갈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였다.

-춘천세무서 관내 세정현황은 어떻습니까?

“도-농 복합형 1시 2군(춘천시, 화천군, 양구군)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지역특성은 도청 등 주요 관공서 및 언론기관이 집중되어 있으며, 대부분 상수원 및 군사보호 지역으로 묶여 있는 관계로 제조업 비중이 비교적 낮고 대부분 건설, 도소매, 음식, 숙박업 위주의 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내 주요기관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 특성상 2013년 기준으로 세수의 많은 부분이 원천세가 차지하고 있는 등 세원기반이 다소 취약한 부분도 있지만,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경춘선 전철 및 ITX 전철개통으로 많은 산업단지가 새롭게 조성되어 미래발전과 부가가치를 높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인프라 개선이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는 물론 골프장 등 위락시설이 잇따라 들어오는 등 지역경제가 차츰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부연해서 “춘천 중도에 대규모 레고랜드(세계적인 테마파크)사업도 진행 중에 있고, 대법인이 이전해 오는 등 세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한 차원 더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개개인이 맡은 분야에 대해서는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실력을 키워 나아가는 등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청소재지 유관기관들이 많은데 애로는 없는지?

“사실 처음 춘천세무서로 발령을 받았을 때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어디에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유관기관 및 신문과 방송 등 언론사가 많은데, 처음 부임하고 각 기관장과의 상견례를 거의 한 달에 걸쳐 하고 나니 심한 몸살이 오더군요. 그러나 지역여건상 강원권 1번지 세무서장으로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처신으로 유관기관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분들과의 대화로 저 자신도 많이 배우며 발전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모임에는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석하여 저소득 근로자 및 자영업자에 대한 소득지원을 확대하는 근로장려세제 제도 홍보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국세청의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국세청이 기존의 징수기관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도록 유관기관 행사 또는 모임에서 열심히 홍보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청 조사국 및 조세소송 법무팀 등에서 근무를 많이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세무조사와 관련한 나름대로의 생각은?

“김덕중 국세청장님께서도 지난 2월에 열린 ‘전국 관서장회의’에서 지난해와 같은 국민불안 여론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신중한 세정운영을 강조하셨습니다. 춘천세무서는 관내 납세자들에게 과도한 심리적 부담을 주거나 정상적 기업활동이 지장을 받는 일이 없도록 세무조사를 세심하고 신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규모 등에 따라 차등 부여되고 있는 조사기간을 최대 30%까지 단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조사기간 연장 및 조사범위 확대는 납세자보호위원회에서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만, 고의적인 탈세를 하는 업체와 역외탈세자, 고소득 자영업자, 대재산가, 민생 침해사범 등 4대 중점분야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하여 엄정하게 집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불만을 가진 납세자에 대하여는 납세자 입장에서 꼭 생각해 보고 처리방안을 강구하고, 성실한 납세자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등에 대하여는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세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세무서는 6월2일 종합소득세 신고마감을  앞두고 한림성심대학교 세무회계과의 학생들과 함께  소득세 신고 봉사상담을 펼치고 있다.

-춘천세무서가 관내 모범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의 구체적인 사례는? 

“항상 강조하는 것은 ‘소통’입니다. 직원과의 소통은 물론 납세자들과의 소통을 다양한 방향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아무리 바빠도 관내 상공회의소 행사, 세정협의회의 실질적인 운영,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와의 간담회, 관내 세무사회 간담회, 부분적인 유관기관 모임 등에 반드시 참석하여 춘천세무서의 주된 세정방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세사업자와 갑자기 어려움을 당한 납세자에 대하여는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 법 규정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세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불복청구 사건도 가급적 현장확인 등 적극적인 사고로 납세자의 권리를 최대한 구제해 주고 있다.
또한 지역신문을 하루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읽어 지역 경제현황과 기업현황을 빨리 파악하는데 참고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성실 납세를 하고 있는 납세자가 주인이 되는 선진납세풍토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권 세무서는 근무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원 사기진작 방안은?

“강원권 세무서의 경우, 대부분 출퇴근이 불가능할 정도로 떨어져 있는 게 사실입니다. 우리 세무서의 경우 현원 대비 40% 정도가 가족과 떨어져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숙사 거주 직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가족과 떨어져 생일에 따뜻한 미역국 한 그릇 먹을 수 없는 여건을 감안하여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생일을 축하해 주며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이 부드러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아야 납세서비스도 향상된다는 생각으로 서장인 저와 직원들이 격의 없는 소통의 기회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관내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호반의 도시 춘천은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춘천에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춘천세무서 서장으로 부임해 근무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교통 인프라의 발달 등으로 되살아나기 시작한 지역경제를 지원하고 성실납세자가 다양하고 실질적인 우대혜택을 받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차원에서 적극 뒷받침 할 계획입니다. 우리세무서는 납세자의 사업상 애로사항이나 국세행정 발전에 관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세법 허용 범위 내에서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무대리인은 과세당국과 납세자의 가교 역할을 하는 소중한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세무대리인들에게는 항상 서장실을 개방해 ‘소통’을 통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시일이 지나긴 했어도 ‘납세자의 날 행사’가 이색적이었다지요?

“관내 초청인사를 모시고 모범납세자로서 장관상 등 수상자들에게 극진한 예우로 표창장 및 기념품을 전수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오찬을 한 후 기념식을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여운이 남는 멋진 행사로 자부하며,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특히 기억되는 것은 일일명예서장을 고심 끝에 대망의 꿈을 안고 춘천관내로 이전한 ‘㈜케이디 파워’의 박기주 의장을 위촉하게 됐고, 박 의장은 일일명예서장을 성실하게 수행해 줘 납세자의 날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고 술회했다.
이문희 서장은 납세자의 날 일일명예서장을 흔쾌히 맡아주신 박기주 케이디 파워 의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실 박기주 의장은 불꽃열정의 사람들이 세운 카이로스 완전도시 창시자이고, ‘㈜케이디 파워’는 특허 1,000여개를 보유한 전력산업분야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이다. ‘보이는 전기, 말하는 전기’라는 슬로건이 말해 주듯 전력과 IT가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전력산업에 개념을 새롭게 정의해 가고 있는 당돌한 기업으로 정부에서도 많은 수상을 한 훌륭한 기업을 일구어낸 박 의장을 일일명예서장으로 위촉함으로써 납세자의 날 행사가 춘천세무서 위상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 계기로 기억되고 있다.
그는 또 “박기주 의장께서 쓰신 「두 배 일하고 열 배 행복하자」를 감명 깊게 읽어 보았다”며 “기업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소문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李 서장께서는 특히, 불복업무(고충청구, 적부심사, 이의신청, 심사청구, 조세소송, 심판청구적극대응)에 달인이라고들 하는데?

“뭐 달인이라기 보다는 본의 아니게 불복청구 분야에 많이 근무를 해서 그런가 봅니다. 좀 쑥스럽지만 퇴직하신 모 청장님(당시 계장님)께서 1992년에 저도 모르는 사이 국세청 심사과로 인사발령을 내시어, 이 때부터 심사과 근무를 시작으로 18년 정도를 국세청 심사과, 서울청 심사계, 서울청 법무과, 송무과, 세무서 납세자보호실 등 불복업무를 많이 담당하게 되어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좀 있는 것이지요.”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 탓인지 이 부분에서 잠시 말을 멈추었다.
그는 “불복업무를 하면서 판사 역할, 소송업무를 하면서 국가 변호사 역할을 하다 보니 나름대로 살아 숨 쉬는 지식도 많이 축적되고, 논리적·법률적 해석과 대응이 생활화 되다시피 했다”며 “이렇게 되다보니 누구하고 토론을 하더라도 논리적 대응능력에 자신감이 생기고 스스로 많은 노하우가 축적되어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라고 털어 놓는다.
그는 “국세청 심사과, 서울청 법무과, 송무과 등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일부러 배울 수도 없는 아주 다양한 지식과 논리 정연한 대응능력을 갖게 되었다”며 “국세청 조직에 대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연한다면 과세만 해 놓고 불복결과에 대하여 관심이 부족하면 안 된다는 주장이다. 이어 그는 “과세하는 역량, 그 이상으로 과세처분을 지켜 나갈 수 있는 논리와 접근방법에 대하여 조직 전체 차원에서 더 깊은 연구와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개선 및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통과 배려 사랑을 스스로 실천하는 서장, 정이 아주 많은 서장이라는 평가입니다.

“정말 어려운 질문입니다. 누구나 다 사랑이 있고 정이 있겠지요. 그러나 저는 37년간이라는 긴 세월을 우리 조직에 근무하면서 근무하는 곳 마다 만나는 분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한 가족, 부모형제들이라고 생각하고 존경하고 칭찬하며 양보하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습관을 많이 갖도록 노력해 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근무했던 곳은 한 곳도 빠짐없이 모임이 구성되어 있고, 오래된 모임은 부부간에 모임이 되는가 하면 제가 모시던 윗분들도 계속 극진히 존경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 연하의 후배들에게는 정말로 친동생같이 형님 아우로 사랑스럽게 지내고 있습니다. 늘 오랜 세월 좋고 훌륭한 분들과 같이 근무한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보내며 건강하고 오래오래 만남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나이에 아직도 제가 총무를 맡고 있는 모임이 많으니 참 웃음이 나옵니다. 그래도 행복하거든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춘천에 부임해서 모직원이 많이 의기소침해 있음을 알고 기회가 될 때마다 모직원의 장점을 의도적으로 많이 칭찬했더니만 그 직원이 이제는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게 업무에 잘 적응하는 성실한 직원으로 거듭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은?

“제가 부임한 이후 저를 믿고 서로 돕고 소통하며 인원부족으로 인한 격무에도 정말 열심히 잘 해 주고, 능력 있는 과·계장님과 어디 내 놓아도 뒤지지 않는 우리 사랑하는 직원들 모두에게 한없는 찬사와 감사와 칭찬을 국세신문 지면을 빌려 거듭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이문희 춘천세무서장 프로필
▶ 1956년 7월생 서울 영등포 출생, 경기 포천 어린시절 보냄.
▶ 방통대경영학과 학사·건국대 행정대학원 세무행정학 석사.
▶ ‘최우수논문상’(조세불복에 대한 실증적 연구) 수상.
▶ 초임지 : 성북세무서.
▶ 성북, 도봉, 종로, 강서, 중부, 성남, 안양, 국세청 심사과, 강남, 서울청 송무과, 법무과, 국세청 심사과, 종로 납보, 서울청 법무과 서울청 심사계, 서울청 조사2국, 춘천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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