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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 강성원 후보 정견서
[기호1번] 강성원 후보 정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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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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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의 투명성 실현, 회비인하- 회원서비스 강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15일 실시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강성원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으로서 한국의 경제발전과 기업의 가치창조를 위해 매진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공인회계사라는 전문직 종사자로서 우리의 사회적 위상과 삶의 질은 우리의 수고와 노력에 합당한가?’ 반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외람되게 출사표를 던진 이유입니다.

20수년, 공인회계사의 길을 뒤돌아보면서 선후배 회원님들께 부끄럽지 않는 이름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7가지의 다짐을 드립니다.

■ 회무의 투명성 실현, 회비인하 및 회원서비스 강화
투명성은 공인회계사직의 시종(始終)이라 할 만큼 중요한 본질이며 존재이유입니다.

엄격한 예산통제기능을 시행하고, 예산집행내역을 분기별로 공개하여 투명성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나아가 예산절감을 단행하여 회비를 상당 수준 내리고, 회원서비스는 최고수준으로 강화 하겠습니다.

■ 감정평가업자의 공정가치 평가업무 독점 법제화 원천봉쇄
감정평가사회는 2011년부터 적용되는 IFRS환경에서 공정가치 평가업무를 독점하려하고 있습니다.

감정평가사의 입법시도를 원천 봉쇄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공정가치 평가업무를 공인회계사의 주요직무로 확인하는 입법을 추진하겠습니다.

■ 세무사의 직무영역침해 원천봉쇄
최근 세무사회는 업역확장을 위해 “세무감사제” “신고검증제”도입을 시도한 바 있고, 또 “기업진단업무”에 침투하기 위한 노력도 끈질깁니다.

예의주시 하면서 강력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우리 직무영역에 대한 침해는 원천적으로 봉쇄할 것입니다.

■ 외감대상자산규모 상향조정 저지 및 “매출액”포함 입법 추진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자산규모가 7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됨으로써 외부감사대상이 4,500여개 감소되고 500억원 정도의 수입감소 타격을 입었습니다.

외부감사대상기준에 “매출액”을 추가하는 입법을 추진하겠습니다. 외부감사대상자산규모를 100억원 이상에서 150억원∼300원이상으로 상향조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반드시 저지하겠습니다.

■ 감사인의 “비례책임제” 및 “손해배상책임한도제”입법 추진
「외감법」 및 「자본시장법」에 따른 감사인의 손해배상에 관한 “연대책임”을 “비례책임”으로 개정하는 문제를 올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회사에 대한 배상책임을 규정하는 「상법」개정안에 감사인의 손해배상책임 문제도 그 한도를 제한토록 하겠습니다.

■ 회계감사 및 세무조정 감리제도의 획기적 개선
품질관리감리제도를 정착시켜 감사인의 자질과 감사품질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회에서 실시하는 감리는 무작위 추출에 의한 보고서 일반감리 방식을 즉시 폐지하고 정책감리로 전환하겠습니다.

■ 감사반, 중소법인을 위한 “세무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업역확대 강력 추진
공인회계사의 세무업무는 세무사의 끊임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는 감사반, 중소법인을 위해 세무전담부서 설치운영 등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발생주의 복식부기 도입, 준정부기관과 공기업의 IFRS를 도입, 비영리 공익법인의 외부감사의무화 등 제도개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잘 활용하여 감사업무영역을 새롭게 확장시켜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지금 우리가 처한 환경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공인회계사의 자존을 지켜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는 얽히고 설킨 이해관계와 생존경쟁에서 우리의 활로를 찾아내기 위해 성숙한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일꾼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리더의 덕목은 전환기적 상황에 있는 우리회와 회원을 아우를 수 있는 원만한 인품입니다.

강력한 리더십, 성숙한 역량, 원만한 인품의 강성원을 선택해 주십시오. 선후배 동료 회원님들께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직장과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회장 후보 강성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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