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1:30 (수)
[기호3번] 원정연 후보 정견서
[기호3번] 원정연 후보 정견서
  • 33
  • 승인 2010.05.27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입법기관, 각 경제단체 등과 소통 원활에 진력"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

여러분의 격려에 힘입어 회장으로 입후보한 원정연입니다.

저는 1972년 공인회계사 등록 후 기업(제일제당), 감독기관(증권감독원 및 증권관리위원회/현 금융감독위원회), 학계(한양대학교 경영학부)에서 계속하여 다음과 같은 기업회계 및 공인회계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여 왔습니다.

1. 1980년도의 외감법 제정에 참여하여 회계기준의 법적근거마련 및 외부감사대상의 획기적인 확대에 기여하였으며, 그 후 제정된 기업회계기준, 리스, 건설업, 연결회계기준 등의 제정에 실무책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였으며

2. 1997년도의 IMF 금융위기 당시 우리나라 기업회계제도 책임자로서 기업회계기준 개정작업 등 회계제도를 개선하여 우리나라 회계제도의 국제적정합성제고와 회계감사제도 선진화에 기여하였습니다.

3. 1999년에 회계기준원설립과 동시에 동 이사회의장으로서 회계기준원의 정착에 최선을 다한 바 있으며

4. 2005년에는 공인회계사회의 회계감사기준위원장으로서 국제감사기준 도입에 일익을 담당하였고

5. 2007년부터 현재까지는 공인회계사회의 위탁감리위원장으로서 기업회계 및 회계감사의 투명성제고에 노력하여 왔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
저는 위와 같은 업무경험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기업회계 발전 및 공인회계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경륜을 쌓았다고 자부하며, 객관적인 입장에서 대형법인과 중소형법인 및 감사반의 균형 발전 및 이해조정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공인회계사회 및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위상제고에 진력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정부, 입법기관, 감독기관, 각 경제단체 등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여 감사 및 세무서비스 범위의 확대, 새로운 인증업무의 개발, 지정감사 등 한계기업의 감사보수예치제도 도입, 덤핑방지를 위한 제도 마련 등 회원들의 수익성향상에 진력하겠습니다.

2. IFRS, 국제감사기준, FTA등 국제적인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련된 수익원 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은 물론 국제기구와의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회 및 회원들이 주도적인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감리제도를 품질관리위주로 전환하고 과중한 징계제도를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빈발하는 회원들의 직무 관련 소송 등 법적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법률지원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4. 대형법인과 중소형법인 및 개인감사반 간의 상호 공존과 상생 발전을 위하여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해를 조정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운영하겠습니다.

5. 타 전문직단체와의 이해조정, 기업에 대한 서비스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글로벌 스탠다드의 직업윤리 정착, 이해관계인에 대한 회계 및 세무서비스 등 사회적 기여 확대를 통하여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전문직업인이 되도록 회계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6. 회원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직무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사무직원들을 위한 각종 교육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7. 회계사회를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회계사회의 업무를 회원은 물론 이해관계자들이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공시를 강화하고, 예산절감 및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통하여 회원의 부담이 경감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
우리 공인회계사업계는 국제화관련 현안들, 이해관계집단간의 업무영역 다툼, 제도와 규제관련 갈등, 빈발하는 소송, 과당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 등 과거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저는 감독기관, 정부, 학계 및 민간단체 등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통하여 현안문제들을 우리회계사회가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뛰겠습니다.

저 원정연을 지원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로 제가 회장에 당선되면 약속한 사항들을 조기에 실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후보 원정연 드림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