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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류제조업계 참여한 ‘축제의 장’ 승화 보람”
“전체 주류제조업계 참여한 ‘축제의 장’ 승화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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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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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류박람회 성공적 개최 이끈 김문환 대한주류공업협회 회장
‘술과 문화의 만남’ 대한민국 주류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국세청 개청 40주년에 맞춰 대한주류공업협회(회장 김문환)가 주관하고 국세청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로 전체 제조회사가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

특히 이번 박람회는 치밀한 준비와 내실 있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김문환 회장의 각별한 정성과 노력이 있었다고. 특유의 친화력과 과감한 추진력을 겸비한 김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 임하면서 업체별로 자율적인 참여 유도와 발전적 경쟁을 유도해 참가 제조회사들이 말 그대로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노력을 기울였던 것.

자칫 관 주도형 행사로 비춰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참여 업체들이 정성껏 전시관을 만들고 갖가지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과 직접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아 행사 자체가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고 의미를 더했다고.

개막식 당일 이주성 국세청장이 전체 참가업체 전시관을 들러 격려를 할 정도로 국세청의 각별한 관심 속에서 이번 박람회는 열렸는데 주변에서는 “김문환 회장 스타일답게 철저하게 준비된 깔끔한 행사였다”는 평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 국내 전 주류제조업체가 참여한 박람회는 선례가 없는데다, 잡음 없이 이들이 기꺼이 참여한 것은 국내 주류산업계에서도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국세청 재직 시 주로 세무조사 분야에서 업적을 쌓았던 김 회장은 퇴직 후 우리나라 주류산업계를 대표하는 대한주류공업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주류산업과 인연을 맺었지만 돋보이는 친화력을 바탕으로 주류제조 업계를 화합의 무대로 이끌고 있다.

“국내 전체 주류회사가 성의를 갖고 참여한 무대여서 더욱 의미가 컷다”고 말하는 김 회장은 “행사 준비와 진행과정에서 밤을 하얗게 밝히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특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큰 관심을 보내 주신 이주성 국세청장과 국세청 소비세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국세청 개청 40주년에 맞춰 주류산업계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는데 협조를 아끼지 않은 참가 회원사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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