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약 ‧사고정보 DB화, 보험사기범 색출가능
금감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IFAS는 보험계약 및 사고정보 등을 데이터베이스(DB)로 관리‧분석해 보험사기 혐의자를 자동 추출해 낼 수 있는 정보처리시스템으로 보험계약의 과다여부, 보험금 지급 및 회수, 사고유형, 사고 발생률 등의 보험사기지표(FI:Fraud Indicators)를 개인, 설계사, 병원, 정비업체, 대리점 등 5개의 혐의 주체별로 점수화해 특정 보험사기 혐의자를 색출할 수 있다.
금감원은 IFAS를 통해 지난해 3570명의 보험사기 혐의자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금감원은 이번 상표등록을 통해 보험사기 조사 업무를 과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IFAS에 대한 법적 권리를 강화해 향후 해외 감독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교류 때에도 IFAS를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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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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