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투표 당선...제16회 대구지회 정기총회 성료
대구지회에선 지난 4년간 지회장을 맡아왔던 이균발 회장에 이어 대경회계법인의 손원조 공인회계사가 신임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됐고, 안경준 삼일회계법인 부회장과 김용신 회계사가 신임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새 집행부 감사는 조해종 회계사와 이진복회계사, 총무이사는 이희경 회계사가 맡게 됐다.
이균발 전 지회장은 "지난 4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임원 및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대과없이 회장직무를 수행할 수 있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새 집행부에 대해서도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임 손원조 지회장은 "지회 고유업무, 본회와의 관계, 지역 공공기관 등 대외기관간의 업무 등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대구지회 소속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된 김원구회계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도권으로 정식 진입한 만큼 지자체 결산의 본질에 한 번 다가가 보겠다"며 선배 동료 회원들의 고언과 격려를 구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cy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