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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9월30일,관세청 8월28일 실시

국세청이 오는 8월26일부터 올해 국정감사를 받게된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희수) 전체회의를 열어 2014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 건을 의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분리감사로 진행되는 기재위 국정감사는 1차(8월26일~9월4일)에선 기획재정부 산하 4개청인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과 지방청에 대한 감사가 실시되며 2차(9월30일~10월9일)에선 기재부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에 대한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세청에 대한 국감은 8월26일, 관세청(서울·인천·인천공항·대구·광주본부세관 등)은 8월28일 실시된다.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은 8월27일, 대구·광주·대전지방국세청은 9월2일, 부산지방국세청과 부산본부세관은 9월3일 각각 국감을 받는다.

또 국세청과 관세청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는 9월4일에 실시하는 것으로 1차 국정감사는 막을 내리게 된다.

2차 감사가 시작되는 9월 30일에는 기재부 조세정책 중심으로 펼쳐지고, 다음날인 10월 1일에는 경제·재정 정책을 중심으로 기재부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

10월 2일에는 한국은행에 대한 감사가, 10월 6일에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며 7일에는 기재부와 산하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8일에는 기재부에 대해서만 종합감사가 실시되며 이를 끝으로 올해 국정감사는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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