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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초면에서 꽃피운 세금이야기
산청 생초면에서 꽃피운 세금이야기
  • 日刊 NTN
  • 승인 2014.07.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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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세금교실' 운영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연근)은  '국세행정3.0' 추진의 일환으로 18일 경남 산청군 생초면에 있는 생초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생초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전원(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금교실은, 학생들에게 세금의 의미와 고대국가의 세금제도 등 세금역사를 들려주는 ‘재미있는 세금이야기’와 즉석에서 촬영한 참가학생들의 사진이 들어있는 현금영수증 카드발급 및 세금관련 유물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세금이라는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와 정답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돌발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재미있는 세금이야기’ PT 자료에는 국세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세금문예작품공모전에서 국세청장상을 수상한 UCC 작품을 활용하여 공모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였고, 강의 도중 수시로 실시한 돌발퀴즈에는 산청군의 유적지와 특산물에 관계된 내용 등을 담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세금교실'은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운영하는 세미래홍보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서 세금의 중요성과 세금관련 유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생초초등학교를 첫 시작으로 매년 2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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