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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한국법인 회장에 김진호
GSK한국법인 회장에 김진호
  • 김동우
  • 승인 2014.07.2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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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장, 새로운 변화 주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김진호 대표이사(사진)를 GSK 한국법인의 회장으로 선임했다. 보통 다국적제약사의 한국법인장의 대표이사는 통상적으로 사장인데, 회장직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회장 승진 인사건에 대해 관련업계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동시에 김진호 회장의 역량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더불어 GSK 한국법인 내부적으로 변화를 꾀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김진호 회장은 2012년 GSK 그룹 내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SVP)으로 승진한 후 GSK 한국법인이 속해있는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함께 총괄해 왔다.

이번 인사는 김진호 회장의 북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써, 북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면서 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그는 전문 경영인으로 1997년 GSK 한국법인 대표로 부임한 이래, 제약시장과 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법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며 그룹 내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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